스노우볼 효과, 72법칙 간단 정리

 

워런 버핏이 장기투자 복리를 설명한 개념, 스노우볼 효과!

 

 

돈을 모으는 것은 눈덩이를 아래로 굴리는 것과 같으며,
그 언덕은 될 수 있으면 길수록 좋다.
나는 무려 56년짜리 긴 언덕에서
아주 조심스럽게 눈을 굴려왔을 뿐이다.
- 워런버핏

 

 

워런 버핏은 장기투자를 눈을 굴리는 것으로 비유해서 설명했습니다. 

눈덩이를 만들어 굴리면 커지는 것처럼 돈도 그와 같다고 말합니다. 

굴러가는 눈덩이의 크기가 크다면 붙는 눈의 양 (배당, 수익률)도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. 

이것을 스노우볼 효과라고 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스노우볼 효과 공식

투자자금을 어떤 수익률로 몇 년 동안 투자하면 미래에 자금이 얼마나 불어나는 지를 계산하는 투자의 기본 공식입니다. 

FV = PV  x (1+R)^N

미래가치 = 현재가치 x (1+(수익률))^투자기간

 

예를 들면) 

10,000,000원을 투자하여 5%의 수익률로 10년을 운영하면 16,288,946이 됩니다. 

16,288,946 = 10,000,000 x (1+0.05)¹⁰

 

투자의 성과인 미래가치는 세 가지 변수에 따라 달라집니다.

 

1.  투자되는 금액인 현재가치, 즉 종잣돈

1천만 원 일 때와 2천만 원일 때는 투자 결과에 있어 2배 차이가 난다.

 

2. 투자수익률

5% 일 때는 16,288,946이지만 7% 일 때는 19,671,514입니다. 

2%는 작아 보이지만 338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. 

 

3. 투자기간 

같은 금액, 같은 수익률이더라도 투자기간이 다르면 금액은 크게 달라집니다. 

 

 

 

 

■ 세 가지 변수를 키우면 투자 결과가 바뀝니다. 

종잣돈을 키우고 

수익률을 높이고 

투자기간을 늘리면 된다. 

■ 투자의 시작은 종잣돈 만들기!

복리투자, 스노우볼의 효과의 시작은 종잣돈 마련입니다. 

종잣돈의 실질적 의미는 ‘투자를 하기 위해 내가 준비한 돈’을 말합니다. 

3년 이내에 어딘가에 써야 할 돈은 종잣돈으로 적절치 않으며 대출을 받아서 진행하면 안 된다고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. 

제일 이상적인 것은 장기적으로 투자를 위해 떼어놓은 돈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. 

 

 

■ 72법칙으로 알아보는 수익률 효과

 

수익률과 투자기간을 곱해서 72가 되면 투자금이 2배가 되는 것을 72법칙이라고 합니다. 

72 = N(투자기간) X (수익률)

 

예를 들면)

수익률이 6%라면 72/6= 12, 12년이 되면 투자금이 배가 되고, 

수익률이 9%라면 72/9 = 8, 8년이 되면 투자금이 배가 됩니다. 

12년 동안 투자해서 내 돈을 2배로 만들려면 6%의 수익을 만들어야 합니다.  

 

 

장기투자의 공식을 말해주는 스노우볼 효과나 72법칙을 보면 결국 장기투자가 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 

투자에서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투자기간. 

 

 

■  장기투자가 어려운 이유 

• 불안한 심리 - 주식시장이나 경제 환경의 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평상심을 유지하기 힘듦
• 미래의 나를 타인으로 인식하는 경향 - 타인으로 인식하는 미래의 나를 위해 현재의 소비와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어려운 선택임. 
• 미래는 불확실하고 현재의 소비와 행복은 눈앞에 있기 때문에 

 

 

장기투자 훈련이 부자 훈련이라고 할 수 있으며, 

수입이나 자산의 일부를 떼어 미래의 자산증식용으로 활용하자!!

 

 

 

 

스노우볼 효과 공식 계산을 쉽게 하는 꿀팁

계산기 필요 없이 구글에 공식을 넣으면 끝.

x는 *표시로, 제곱은 ^을 대입해서 계산하면 바로 알려주니 

원하는 금액과 기간 수익률로 미리 계산을 해보세요 ~

 

 

 

스노우볼 효과를 잊지 않고, 꾸준히 눈덩이를 굴려야겠습니다. 
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