돈 푸는 이지머니 시대 끝 ~ 긴축 시작
≪한국경제 / 이지현 기자≫
경기를 살리기 위해 풀었던 돈 줄을 죄기 시작함.
미국 다음 달 금리 인상 결정을 앞두고 있음 - 전 세계 평균 기준 금리 전망치 연 2%
경제 강국 대다수가 금리 인상 저울질 중 - 국채 수익률 오름세, 주식 시장↓
이런 조치는 급격한 물가 상승 탓.
유동성이 줄고 금리가 인상되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게 좋을까요?
아마 금리가 오르면 각 은행들이 한정 특판 상품들을 내어놓을텐데. 그때를 노려 이율 좋은 은행에 예적금을 해야 하는 걸까요?
금리가 오르면 각 은행에서는 오른 만큼의 이자를 주지는 않겠지만, 손님들을 잡기 위해 은행마다 특판 상품들이 나올 수도 있을 거예요. 요럴 때 시중 은행의 금리들을 확인하고 금리 높은 상품에 안전하게 예적금 해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마이뱅크 (mibank.me)/ 모네타( moneta.co.kr)에서 은행들의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.
마이뱅크 (www.mibank.me)
현재는 우리은행이자가 제일 좋은 걸로 나오고 있네요. (2022.2월 6일 기준)
모네타 (www.moneta.co.kr)
모네타에 들어가시면 상단 최고금리를 클릭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제2 금융권의 이자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인터넷 은행 [토스]는 그냥 입금만 해도 1억 이하는 연 2%의 이자를 주고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주식 대신 정기예금
≪한국경제 TV / 이휘경 기자≫
전 세계 금융시장, 위험자산 투자에 빨간불 들어오자 '역머니무브'조짐이 감지.
신용거래융자 잔고 감소- 지난해 9월 중순과 비교하면 4조 원 넘게 줄어든 수준
MMF, CMA 잔고는 4조 원이 불어남.
은행권도 대출잔액 줄고 예금이 들어옴. (투자자금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동 현상)
골드만삭스, JP모건은 올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더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음.
기준금리를 25bp씩(1bp=0.01% 포인트) 두 번 더 올리면 한국의 기준금리는 연 1.75 높아짐.
※역머니무브?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위축과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는 현상
금리인상이 되면, 은행들이 내어놓은 예금 금리를 주시하며 조금이라도 높은 은행에 현금을 예치해 놓아야겠습니다.
더 벌어진 예대금리, 은행 역대 실적
≪디지털타임스 / 문혜현 기자≫
금리 인상 전망으로 대출금리 오를 경우 자영업자와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은 직격탄 맞음.
반면에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역대 최대 실적에 성과급 잔치
기준금리 인상에 비해 수신금리 인상이 늦는다는 지적.
대출이자만 성실하게 올리지 말고 예금이자도 같은 비율로 올려주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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