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문기사 요약 - IPO 시장의 변화, 케이뱅크 청신호

■ 올해 개통 수도권 4개 노선, 주변 부동산도 들썩

≪조선일보 / 김리영 땅집고 기자≫

수도권에 전철 4개 노선이 뚫린다. 

•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~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 
• 서울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신분당선 신사~ 강남 구간
• 서울 관악구~ 여의도까지 연결하는 경전철 신림선
• 경기 부천 소사역~ 고양 대곡역을 잇는 대곡소사선 원종~ 소사 

새 전철이 들어오면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하기 때문에, 현재 부동산이 하락해도 이 신설 주변 지역은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. 

 

서울은 이러나 저라나 좋겠다. 우리 지역도 전철 좀 뚫리면 참 좋겠네요. 

 

 

 

■ 원화값 1200원 장기화 고착 우려

≪매일경제 / 김유신 기자≫

무역적자가 커지고 미국 긴축때 원화값 1200원 고착화 우려됨. 

 

원화값 하락의 요인은 ?

•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- 더 강하게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
•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연준을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
• 추경으로 인해 적자 국채 발행이 잦아 건전성에 대한 우려 

환율이 더 낮아질 경우 수입 물가를 자극해 경기 하향을 불러올 수 있음 

 

팬더믹 상황이 종료되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. 국제 정세가 하루빨리 완화되어 원화값이 반등하기를 바라봅니다. 

 

 

 

 

■ 아바타는 출근 중

≪조선일보 / 박순찬 기자≫

부동산 중개관리 스타트업 [직방]은 100% 재택근무, 메타버스 출근 실험 진행 중

• 코로나 종식과 무관하게 영원히 원격 근무 지침 실시
• 강남 본사 임차 계약 해지 
• 가상 사옥에 출근하는 600명의 아바타 

[장점]

• 일과 육아 병행이 가능함 
• 글로벌 직원 채용 가능, 전국적 인재 채용 가능

[단점]

• 일과 개인 생활 분리가 안됨
• 외로움
• 스몰토크가 어렵고, 문서 출력 복사 및 택배 요청이 어려워짐 

직방은 같이 일한다는 핵심가치는 간직한 채 가상현실을 현실과 같이 자연스럽게 만든다고 밝힘

 

직방 앱에는 원하는 집을  볼 수 있는 3D단지 투어, VR홈투어를 만들어서 참 앞서간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.  이렇게 전 직원이 출근 대신 아바타에 꾸며진 가상 사옥으로 출근한다는 결정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. 공인중개업도 점점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. 

 

 

 

■ 집콕이 바꾼 IPO시장

≪The JoongAng / 배정원 기자≫

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바뀐 기업공개(IPO) 시장, 새벽 배송, 와인은 뜨고 패션은 졌다

• 새벽 배송: 마켓컬리, SSG닷컴, 오아시스 마켓은 IPO 연내 추진- 공모 유망주
• 와인 수입업체: 나라셀라, 금융인터내셔날 IPO 연내 추진
• 패션기업의 IPO는 줄줄이 취소

과거에는 당장 매출이 없어도 성장성을 높이 쳐줬지만, 이제는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기업에 관심이 떨어진다고 함 - 이진우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

 

마켓컬리가 상반기 내에 상장을 준비한다고 한다(기업가치 5조 원). 경영 마인드가 맘에 들었던 마켓컬리, 공모주에 도전해 봐야겠다. 

 

 

 

 

 

■ 케이뱅크, 첫 흑자로 IPO 청신호

≪서울경제 / 유현욱 기자≫

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흑자 달성에 성공함. 224억 원의 당기 순이익.

 

흑자 요인?

• 가파른 고객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
• 암호화폐 투자 열풍,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의 제휴 효과
•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이 1조 원 돌파 - 자산 성장의 견인차 역할 

예대마진 기반 위에 혁신 사업자와의 제휴를 더욱 확대, IPO 준비에도 총력

 

※ 예대마진이란? 대출이자에서 예금이자를 뺀 나머지 부분

 

마켓컬리가 상반기 내에 상장을 준비한다고 한다(기업가치 5조 원). 경영 마인드가 맘에 들었던 마켓컬리, 공모주에 도전해 봐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