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환보유액 줄어들고, 국가신인도 빨간불
≪매일경제 / 김정환 기자≫
국가 '외환 비상금'인 외화보유액이 석 달 연속 감소하고 있다.
정치권들이 선심성 추가경정예산을 밀어붙이면서 국가신인도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.
외화보유액 감소 원인은?
에너지값 급등 여파 → 무역수지 적자
미국 금리 인상 → 달러 강세 → 달러 환산 외환보유액이 줄어듦 (기업들이 해외에 지불해야 할 달러 액수가 늘기 때문에)
추경 증액을 하는 이유?
외환보유액이 줄면서 나라 곳간이 부실해지고 있기 때문에 / 선심성
그럼 문제는?
추경안이 단행되면 우리나라 채무비율 50% 넘어감 → 국가 신용등급 압박 요인 작용 → 재정건전성에 타격 입으면 외국 자본 유출 부작용
※ 국가신인도란? 한 국가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한마디)
국가의 빚은 우리 다음 세대가 갚아야 할 채무인데, 추경 증액을 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는 것일까요? IMF 당시가 떠오르네요. 다시 그런 날이 오면 안 되는데...
외환보유액 4615억 달러, 석 달째 감소
≪파이낸셜뉴스 / 연지안 기자≫
7일 한국은행 발표한 외환 보유액 15억 9천만 달러 감소.
지난해 12월 말 기준,
우리나라 보유액 규모 세계 8위 - 4615억 3000만 달러
1위 중국 - 3조 2502억 달러
2위 일본 - 1조 4058억 달러
3위 스위스 - 1조 1100억 달러
외환보유액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. 참고하세요
점원도, 계산대도 없는 무인매장 쇼핑
≪매일경제 / 오수현, 강민호 기자≫
점원과 계산대는 없고 매대와 상품만 있는 무인매장 쇼핑이 시작되었다.
인공지능과 카메라가 고객의 움직임을 분석 추적하고, 구매 여부 파악 후 핸드폰에서 자동 결제됨.
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한 오프라인 유통업계 변화는 세계적인 추세
미국 아마존은 식료품 매장 아마존고 운영을 이미 2016년에 시작.
- 국내 유일 백화점 무인 매장 - 더 현대서울 언커먼스토어(젊은 세대 공략으로 이용고객 늘고 있다. )
- 롯데백화점 통탄점 - #16 (재고 없는 매장)
-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샵 - 시코르 (피부 상태 타입 확인해주는 기술 활용)
한마디)
점점 4차 산업기술이 사회 전반에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일자리 변동도 생길 테고, 이런 변화를 두려움 없이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.
뛰는 대출금리, 예대금리 최고
≪한국경제 / 빈난새 기자≫
기준금리 오르고, 대출규제 강해지면서 은행들 대출금리를 예금금리보다 빠르게 올림
예대금리차가 커지면 은행의 수익성은 좋아지고, 채무자의 이자부담은 커짐.
은행들은 예대금리차로 막대한 이익을 거두는 중.
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은행 총 대출액 2050조 7510억 원
1년 새 예대금리차 0.16% 포인트 커졌다면, 이자수입만으로도 약 3조 3000억 더 늘어남
한마디)
어제 뉴스에 금리인상으로 은행들 성과급 파티한다는 기사를 봤는데, 역시 대출금리는 바로바로 올리고 예금금리는 천천히 올리니 이런 상황이 생기네요. 다시 국민들한테 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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