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전세보증금 빼줄 돈이 없다
≪헤럴드 경제 / 이민경 기자≫
DSR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 규제 강화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이 늘고 있음.
특히 소득 대비 반환해야할 전세보증금이 클수록 자금 마련이 힘든 상황.
제2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3배 이상 증가 - 가계부채의 질이 악화.
전문가들은 매매와 전셋값의 동반 하락세 예상함, 그 이유는?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, 대선을 앞두고 정책의 불확실성이 겹친 것이 원인.
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생기지 않기를.
■ 엄빠찬스 엄카족 세무조사
≪서울 경제 / 서일범 기자≫
국세청이 부모재산으로 고액 자산을 취득하는 일명 '엄카족'과 부자간 허위 차용 거래로 증여 사실 숨긴 혐의자 227명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함.
무직이면서 수십억 대 아파트 구입, 부담 증여로 부동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양도 가액을 과소 설정한 경우 등
국세청은 세금없는 부의 대물림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.
엄카족이 부럽지만, 부모들이 열심히 벌어 놓은 재물 자식 주겠다는데... 그건 좀
■ 페이스북 20% 폭락, 29조 원 날림
≪매일 경제 / 박민기 기자≫
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모회사가 4분기 실적 예상치 밑돌아 24% 주가 하락.
원인은 페이스북의 이용자 수 정체, 새로운 이용자 수 유입 없어 불안정한 전망.
145조 4300억에서 116조 9700억으로 주식 가치 줄어듦.
※ 어닝쇼크? 기업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력을 발표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합니다.
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명칭을 메타로 변경하면서 변화를 꾀했는데, 이렇게 어닝쇼크로 충격이었겠어요. 앞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나갈지 기대가 됩니다. 위기를 기회로
■ 민간 운영 주유소 757개 폐업
≪서울 경제 / 서일범 기자 외≫
정부의 도를 넘은 가격 개입이 시장 곳곳에 파열음을 내고 있음.
특히 가격 통제력을 행사하고 있는 분야는 에너지 업종.
정부가 돈을 대는 알뜰 주유소에 밀린 민간 주유소 757곳이 문을 닫았음.
- 알뜰주유소는 ℓ당 100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물량을 판매.
※ 관치? 국가의 행정 기관이 직접 맡아 하는 행정
물가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부의 개입은 좋으나 뭐든 지나치면 문제가 되는 법, 적당한 선을 지켜주기를.
■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가
≪파이낸셜뉴스 / 김규성 기자≫
통계청은 2021년 연간 온라인 쇼핑 동향 발표. 지난 한 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90조 원 넘음.
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상품군이 최고 증가세, 화장품 거래액은 감소.
음식배달 서비스 증가에 나도 한몫한 것 같아요. 거리두기로 집에서 먹는 횟수가 많이 늘았는데, 그러고 보니 마스크 쓰고 나갈 일이 많이 줄어서 화장품 쇼핑은 많이 줄은 것 같기도 하네요.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.
■ 5조달러 무역시장 열림
≪매일 경제 / 송민근 기자≫
15개국 RCEP 1일 발효로 한국 역내 수출 2% 증가 전망.
산업통상자원부도 향후 20년간 RCEP 발효로 GDP 0.14%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.
※ RCEP(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)?
- 아시아. 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한 협정. 관세장벽을 철폐를 지향한 일종의 자유무역협정입니다.
※ RCEP 국가
- 비아세안 5개국 - 한국, 중국, 일본, 호주, 뉴질랜드
- 아세안 10개국 - 라오스, 말레이시아, 미얀마, 베트남, 브루나이, 싱가포르, 인도네시아, 캄보디아, 태국, 필리핀
RCEP 협정으로 한일관계도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.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면 참 좋겠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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